[국회의정저널] 성북복지재단이 안녕가족봉사단 참여 가족들과 함께 성북구 역사문화공간을 배우고 체험하는 ‘성북 역사볼런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가족이 함께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자원봉사활동으로 지난 5월 23일 진행된 ‘성북구 역사문화 이야기’ 사전교육과 연계해 추진됐다.
참여 가족들은 5월 30일부터 6월 13일까지 문화공간이육사, 선잠박물관, 성북근현대문학관을 방문해 전문 도슨트의 전시해설을 들으며 성북구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이번 성북 역사볼런투어에는 총 45가족 135명이 참여했다.
참여 가족들은 지역의 역사와 인물 이야기를 배우며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였다.
또한 참여 가족들은 6월 한 달간 역사문화공간 환경정화와 활동 기록 공유 등 자원봉사활동도 이어갈 계획이다.
활동에 참여한 정00가족은 “선잠박물관에서 조선시대 선잠제와 친잠례를 배우며 우리 조상들의 생활과 문화를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아이가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직접 확인하며 흥미롭게 참여했다”고 말했다.
박00가족은 “집 근처 문화공간을 새롭게 알게 됐고 해설과 체험 덕분에 아이와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윤재성 성북복지재단 이사장은 “안녕가족봉사단은 가족이 함께 배우고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자원봉사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기반으로 다양한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 역사볼런투어는 가족이 함께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며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뜻깊은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북구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안녕가족봉사단은 4월부터 8월까지 기후위기·환경 실천활동, 안부봉사활동, 역사문화활동, 재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가족 중심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