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포천문화관광재단은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에서 운영하는 지역특화 문화예술교육사업 2026 포천텔러: 내 삶의 리듬을 찾아서 참여자를 모집한다.
포천텔러는 포천의 역사와 그 안에서 살아가는 시민의 삶을 문화예술의 언어로 기록하는 포천문화관광재단의 지역특화 문화예술교육사업이다.
올해는 ‘리듬’을 주제로 시민 각자의 일상과 기억, 몸의 움직임과 소리를 예술적 표현으로 확장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참여자들은 포천에서의 경험과 기억을 나누고 악기와 소리 도구를 활용해 자신만의 리듬을 만들어보며 함께 두드리고 움직이는 연주 과정을 통해 하나의 공연을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브라질 삼바의 타악 리듬에 기반한 ‘바투카다’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바투카다는 여러 사람이 다양한 타악기를 함께 연주하며 강렬한 리듬과 움직임을 만들어내는 연주 방식으로 악기를 처음 접하는 시민도 단계별 활동을 통해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 과정은 △포천의 기억과 경험 나누기 △바투카다 악기 체험 △몸과 움직임으로 리듬 익히기 △일상의 소리를 나만의 리듬으로 표현하기 △공연 구성 연습 △바투카다 퍼레이드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단순한 악기 연주 교육을 넘어, 참여자의 삶과 지역의 이야기를 리듬으로 표현하고 공연으로 연결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리듬과 움직임을 기반으로 공연·교육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타악 그룹 ‘라퍼커션’ 이 함께한다.
라퍼커션은 바투카다와 퍼커션을 활용해 누구나 리듬을 경험하고 표현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단체로 이번 교육에서도 시민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리듬으로 풀어낼 수 있도록 과정을 이끌 예정이다.
교육은 2026년 7월 5일부터 9월 6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에서 진행된다.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마지막 회차에서는 참여자들이 교육 과정에서 함께 완성한 리듬을 바탕으로 바투카다 퍼레이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포천시에 거주하거나 포천시에서 재직·활동하는 20대부터 60대까지의 성인 시민이며 모집 인원은 20명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악기 연주 경험이 없어도 리듬과 움직임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포천문화관광재단 이중효 대표이사는 “‘2026 포천텔러’는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가 시민의 삶과 지역의 이야기를 문화예술로 연결하기 위해 준비한 지역특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처음에는 낯설어도 함께 두드리고 움직이다 보면 자신만의 리듬을 발견할 수 있는 만큼, 포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