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청소년수련관, 2026년 제2차 청소년 어울림마당 ‘이음 마당’ 성료 (금산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금산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3일 금산읍 청산회관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관내 청소년과 군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제2차 청소년어울림마당 ‘이음마당’을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청소년들이 우리나라의 역사를 단순한 지식이 아닌 삶의 가치로 받아들이고 과거의 아픔을 넘어 일상에서 화해와 상생을 실천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 동아리에서 직접 5개 문화체험 부스를 기획하고 운영해 의미를 더했다.
운영 부스는 △독도 부채 만들기 △레진아트 △페이스페인팅 △전통 화과자 및 음료 나눔 등이다.
또한, 청소년운영위원회와 문화기획단 단원들이 직접 현장 안전관리와 모니터링을 맡아 청소년이 주도하는 안전한 축제의 모범을 보여줬다.
이어 진행된 본행사에서는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 사회자들의 매끄러운 진행 아래 화려한 공연 마당이 펼쳐졌다.
초청 공연에서는 대전 서구 청소년 드림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를 시작으로 극단 화야의 평화 연극 ‘평화로 가는 길’, 충남과학교육원 청소년마술단의 화려한 마술쇼가 펼쳐져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청소년 공연에서는 금산동중 ‘스쿨오브락’의 에너지 넘치는 신나는 밴드 무대와 금산여고·세종예고 학생들의 아름다운 피아노와 가야금 합동 연주가 이어져 동서양 음악의 조화로운 선율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금산군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문화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청소년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이음 마당이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정립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체감하는 소중한 교육적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청소년 친화적인 문화 환경을 조성하고 대외 활동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