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3일 중독없는 행복마을로 선정된 신안동과 성남면에서 중독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역주민들과 중독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중독없는 행복마을공동체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은 지역에서 열리는 행사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높였다.
센터는 신안동 경로잔치 행사장과 성남면 주민총회 현장을 순회하며 △중독 선별검사 △가상음주체험 △마약부작용 VR 체험 △인형탈퍼레이드 △4대 중독 상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참여율을 끌어올렸다.
가상음주체험에서는 참여자들이 가상의 음주 상태에서 보행, 장애물 통과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시야 왜곡, 균형감각 저하, 판단력 감소 등 음주가 신체·인지 기능에 미치는 영향과 위험성을 인식할 수 있었다.
또 마약 사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신체적·사회적 위험성을 가상현실로 체험하면서 단 한 번의 사용으로도 중독될 수 있는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센터의 마스코트인 ‘다람이’인형탈도 행사장 곳곳을 누비며 주민들에게 중독예방 홍보문을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 시민들은 “행사를 통해 음주운전의 위험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고 마약 등 약물 사용은 시작 자체를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성준모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은 체험 중심으로 중독의 위험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중독없는 행복마을 사업을 통해 건강한 예방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경 동남구보건소장은 “중독문제는 개인을 넘어 지역사회의 안전과도 연결되는 중요한 문제”며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의 인식개선과 중독예방문화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중독예방을 위한 예방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중독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천안시민들에게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독 상담 및 중독없는 행복마을 참여 문의는 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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