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 진천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충북 진천군은 덕산읍 일원에 추진 중인 ‘진천군노인복지관 분관 및 노인회 덕산읍분회 이전 설치사업’ 이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1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덕산읍 용몽로 96일원의 기존 요양원 시설과 토지를 매입해, 노인복지관 분관과 노인회 덕산읍분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당초 총사업비 77억 5천만원 전액을 군비로 투입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도비 약 12억원을 확보하게 되면서 군 재정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
새롭게 조성되는 시설은 1층에 노인회 덕산읍분회 사무실과 경로당, 식당이 들어서고 2층과 3층에는 노인복지관 분관이 조성돼 사무실, 프로그램실, 강당, 정보화교육실 등 다양한 복지·여가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이번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20~30% 이상 향상할 계획이다.
고성능 창호와 단열재를 적용해 냉·난방 효율을 높이고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는 한편 결로와 곰팡이 발생을 최소화해 어르신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실내 환경 개선을 통해 호흡기 질환 예방 등 이용자 건강권 보호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달 중 그린리모델링 사업 내용을 반영한 실시 설계 변경 용역을 추진하고 하반기 중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며 시설 준공과 기관 이전은 2027년 6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남현 군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도비를 확보하게 돼 재정 건전성을 높이고 시설의 질적 수준도 향상할 수 있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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