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범일국사선양회는 14일 10시 30분부터 강릉학산오독떼기 전수교육관에서 제19회 범일국사 다례재를 개최한다.
이번 다례재는 통일신라시대 선종을 대표하는 고승이자 사굴산문의 개창조인 범일국사의 수행정신과 자비행을 기리고 지역사회의 평안과 화합을 발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범일국사는 강릉 굴산사를 중심으로 선불교를 크게 일으킨 인물로 신라 말기 불교 발전에 큰 족적을 남긴 고승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강원 영동 지역에서는 오랜 세월 지역의 수호신적 존재로 존경받으며 다양한 문화와 전통 속에 계승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육법공양과 헌다의식, 추모시 낭송, 추모 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참여 대중이 함께 차를 올리며 범일국사의 가르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수행과 실천을 강조했던 범일국사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조명하고 지역민과 불자들이 화합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식 범일국사선양회장은 “범일국사께서는 선종의 가르침을 널리 펼치며 중생 교화에 헌신하신 우리 불교사의 큰 스승”이라며 “다례재를 통해 국사의 자비와 지혜를 되새기고 모두가 평안과 행복을 이루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범일국사는 우리나라 선종의 뿌리를 다진 대표적 선승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오늘날에도 강릉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전통문화와 신앙 속에서 그 정신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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