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반포심산아트홀서 청년예술가 육성사업 ‘서리풀청년예술단(서초M.스타즈)’ 5기 기획공연 개최
by 편집국
2026-06-12 07:46:54
서초M.스타즈, 프랑스 가곡 콘서트로 여름밤 설렘 충전 (서초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서울 서초구의 청년예술가 육성사업 ‘서초M.스타즈’ 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성과를 내고 있다.
구는 지난 5일 반포심산아트홀에서 열린 서초M.스타즈 5기의 두 번째 기획공연, 프랑스 가곡 콘서트 ‘Les Nuits d'ete 여름밤’ 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고 밝혔다.
‘서초M.스타즈’는 서초문화재단이 지역 기반의 청년예술가들에게 안정적인 창작·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무대 경험을 지원하는 서초구 대표 청년예술인 육성사업이다.
2021년 1기 출범 이후 현재 5기까지 운영되며 청년들에게 맞춤형 코칭과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참여 등 전문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5기는 성악과 피아노 반주 분야의 청년예술인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소프라노 황수미 음악감독이 멘토로 참여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공연은 초여름의 정서를 섬세하게 담아낸 무대로 프랑스 가곡이 지닌 서정성과 풍부한 음악적 색채를 관객들에게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에서는 포레, 드뷔시, 라벨, 풀랑크, 뒤파르크 등 프랑스를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작품이 연주됐으며 청년 성악가와 피아니스트들은 각자의 개성과 해석을 더해 프랑스 가곡만의 매력을 깊이 있게 표현했다.
특히 언어와 음악이 긴밀하게 결합된 프랑스 가곡 특유의 섬세한 표현과 시적인 정서는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는 평가다.
무료 공연임에도 조기 매진을 기록하며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수요와 청년예술인 무대에 대한 관심 또한 다시 한번 확인됐다.
구는 이번 공연의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9월 서초M.스타즈 5기의 세 번째 기획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관련 상세한 정보는 서초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M.스타즈는 지역 청년예술가들이 다양한 무대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예술가들이 주민과 가까운 곳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공연 기회를 확대하고 생활 속 문화예술 향유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