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국회의정저널] 전북특별자치도는 시각·청각장애인의 방송 시청 편의 향상과 정보 접근성 확대를 위해 방송통신위원회, 시청자미디어재단과 협력해 시·청각장애인용 TV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어방송, 자막, 화면 확대, 음성안내 등 장애인 맞춤형 편의기능이 탑재된 43인치 고화질 스마트 TV 를 지원하는 것으로 시·청각장애인의 정보격차 해소와 생활편의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무상보급 신청은 6월 8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보건복지부 등록 시각·청각장애인과 국가보훈부 등록 눈·귀 상이등급자이며 올해 전국적으로 총 1만 6500대가 보급될 예정이다.
저소득층이 아닌 시각·청각장애인의 경우에는 7월 13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본인부담금 10만원을 납부하면 보급받을 수 있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시·청각장애인용 TV 보급 누리집을 통해 본인 인증 후 접수할 수 있다.
도는 2017년부터 방송통신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 돋보기, 포커스 확대 기능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 분리, 수어화면 확대 기능 등이 적용된 TV 보급을 지원해 왔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시·청각장애인의 정보 접근권 보장과 생활편의 향상을 위해 장애인용 TV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회의정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