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상주헌신 일반산업단지 인근 대규모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완료 상주시 특색 있는 자녀안심그린숲 조성을 위해 ‘감나무’ 등 다층 식재로 (상주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상주시 산림녹지과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확보와 도심 속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2026년 자녀안심그린숲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자녀안심그린숲’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도와 차도를 분리하는 숲을 조성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가로변 미세먼지를 차단하기 위해 산림청이 주관하는 국고보조사업이다.
사업 초기였던 지난 2월 1차 주민설명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당초 계획했던 상주중학교 일원 대신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더욱 시급한 상주동부초등학교 일원으로 대상지를 전격 변경했다.
이에 따라 조성 면적 역시 당초 대비 약 2배 이상 늘어나 왕복 길이 1km 이상의 규모로 대폭 확대되어 추진됐다.
시는 국·도비 1억 2천을 포함한 총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상반기 동안 신속하게 사업을 집행했다.
또한 2차례의 주민설명회를 거쳐 완성된 이번 사업에는 삼백의 고장 상주의 특색을 살린 감나무 59주를 비롯해 배롱나무 등의 교목 111주가 식재됐으며 남천 등 관목 2246주와 구절초 등 지피초화류 8000여 본을 층위별로 다채롭게 구성해 도심 내 ‘기후대응 탄소흡수원’ 으로서의 기능을 극대화했다.
상주시 안재현 산림녹지과장은 “현장에서 주민 소통을 통해 대상지를 변경·확대한 덕분에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와 지역 주민들에게 훨씬 더 넓고 쾌적한 녹지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적극 행정으로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