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초여름의 푸르름이 짙어가는 유월, 진안군이 나라를 위해 기꺼이 자신을 바친 이들을 기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진안군은 지난 6일 진안읍 충혼 불멸탑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넋을 기리기 위해‘제71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학생, 군 장병 등 23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지켰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에 울려 퍼진 묵념 사이렌에 맞춰 시작됐고 참석자들은 육군 제7733부대 1대대 장병들의 조총발사와 함께 1분간 묵념하며 호국영령의 희생을 추모했다 이어지는 헌화·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그리고 현충일 노래 제창까지 차분하고 질서 정연하게 진행되며 행사의 엄숙함을 더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우리가 오늘날 평화롭고 자유로운 일상을 누릴수 있는 것은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과 유가족분들의 인내가 있었기에 가능한것”이라며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아울러“그 숭고한 헌신을 절대 잊지 않고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