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도시공사 가남체육센터, 드론 활용 태양광 패널 세척으로 발전효율 향상 및 ESG 경영 실천 (여주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여주도시공사가 운영하는 가남체육센터는 2026년 5월 29일 옥상 태양광 발전 설비 전면을 드론 세척 방식으로 정비하고 ESG 경영 및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세척은 2022년 11월 태양광 설비 가동 이래 외부 장기 노출된 패널 표면에 누적된 미세먼지·물때 등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세계정세 불안에 따른 에너지 단가 상승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가남체육센터 태양광 패널은 경사 옥상 최고 약 6m에 달하는 고소 구간에 설치되어 있어, 기존 인력 투입 방식은 추락·낙상 사고 위험이 높았다.
이에 드론 조종자 자격을 보유한 전문 기사가 원격 조종하는 방식을 채택해 안전을 확보했으며 사전 비행 승인 취득 및 안전요원 배치 등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관리도 철저히 이행했다.
이번 세척은 여주 드론스포츠체육센터와의 협력사업으로 진행됐다.
드론 관련 산업 기반이 취약한 여주 지역에 실증 현장을 제공함으로써 드론 교육생의 취업·창업 기회 확대 및 지역 일자리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가남체육센터는 향후 세척 전·후 발전량 비교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발전 효율 개선 효과를 검증하고 주기적 세척 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여주도시공사 김철환 사장은 “드론을 활용한 태양광 패널 세척은 작업자 안전 확보, 발전효율 향상, 지역 드론 산업 육성이라는 세 가지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과 에너지 효율화를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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