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충북아쿠아리움은 지난 5월 26일 실내 전시관 일원에서 정전 발생 상황을 가정한 비상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외부 전력 공급 중단에 따른 정전 상황 발생 시 관람객 안전을 확보하고 주요 전시생물의 생존에 필수적인 LSS 와 급수 설비 등 핵심 전기·기계설비의 비상 운영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에는 수산파크산업과 관계자 7명, 전기안전관리자 및 기간제 근로자 6명 등 총 14명이 참여했으며 실제 운영 인력 중심의 대응체계를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훈련은 수산파크산업과장 주재로 실제 재난 상황에 준하는 현장 대응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외부 전력 차단에 따른 정전 발생 상황 전파 및 비상발전기 즉시 가동 확인 △수조별 LSS 정상 작동 여부 점검 △급수용 펌프 및 주요 전기설비 운영 상태 확인 △관람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내방송 및 비상대피 동선 확보 △전력 복구 이후 자동제어시스템, 냉각기, 여과기 등 주요 설비 정상화 확인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정전 발생 직후 신속한 상황 전파 체계를 통해 비상발전기 가동 여부를 즉시 확인하고 수조 내 산소공급 및 여과 기능이 정상적으로 유지되는 지를 점검함으로써 전시생물 보호에 중점을 둔 대응이 이루어졌다.
또한 관람객 대상 안전 안내 및 이동 동선 확보 절차를 점검해 혼잡 상황 및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대응체계도 함께 확인했다.
전력 복구 이후에는 자동제어시스템을 포함한 전체 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해 시설 운영이 신속히 안정화될 수 있도록 복구 절차 전반을 검증했다.
수산파크산업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정전 등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를 재점검하고 관람객 안전과 전시생물 보호를 위한 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에도 정기적인 비상대응 훈련을 통해 안전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