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예천군은 ‘제39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과 군 장병들의 건강을 지키고 담배 없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4일부터 금연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국립경국대학교 예천캠퍼스, 공군제16전투비행단, 예천중학교 등의 군 장병, 학생 및 교직원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세계보건기구가 제시한 올해의 주제 ‘화려한 유혹의 실체: 니코틴·담배 중독에 맞서자’에 발맞춰 마련됐다.
예천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젊은 층을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하고 있는 전자담배 등 신종 담배의 유해성을 명확히 알리고 담배 업계의 화려한 마케팅 뒤에 숨겨진 니코틴 중독의 위험성을 청소년과 청년층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다.
특히 흡연 폐 모형 전시 및 폐활량 측정 체험, 룰렛 돌리기 등 체험을 통해 신종 담배에 대한 호기심을 버리고 스스로 금연할 수 있는 흡연 거부 능력을 키우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최근 개정된 담배사업법 등 강화된 금연 관련 제도를 함께 홍보해 지역사회의 인식 개선에도 주력한다.
한편 예천군은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금연클리닉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금연 등록자에게는 니코틴 보조제와 행동 물품을 무료로 지원하고 6개월간 금연을 유지한 성공자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러한 다각적인 노력이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지역사회의 전반적인 흡연율 감소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예천군 관계자는 “담배의 화려한 유혹으로부터 청소년들과 군 장병들을 보호하는 것은 개인의 건강을 넘어 국가의 미래를 지키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일상 속 금연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담배 연기 없는 청정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