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 제천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제천시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작업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현실적인 용역 원가 산정을 위해 청소차 후면 발판 제거 시범운영을 8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은 환경미화원이 차량 후면에 탑승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추락 및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고 변화된 작업환경에 따른 적정 인력 및 작업시간을 분석해 향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용역의 원가를 산정할 때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일부 청소차는 작업 효율성을 위해 차량 후면 발판을 활용해 왔으나, 추락과 충돌 등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작업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발판을 제거하고 수거 노선과 작업시간, 인력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수거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시범운영은 6월 8일부터 13일까지 동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존 작업 방식과 발판 제거 방식의 수거 시간, 작업 효율성, 인력 운영 현황 등을 비교 분석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용역의 적정 원가 산정 기준 마련에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현장 의견수렴과 작업자 안전교육을 병행해 제도 시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 중심의 청소행정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차 발판 제거는 작업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변화로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분께서는 불편하겠지만 쓰레기 수거가 평소보다 늦어지더라도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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