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 9남매 가족, 소중한 한 표 행사…“아이들에게 민주주의 의미 전해” (영동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충북 영동군 심천면에 거주하는 9남매 가족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관심을 모았다.
3일 심천면제1투표소를 찾은 이들 부부는 투표권을 가진 3자녀들과 함께 투표소를 방문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특히 부모는 투표에 앞서 자녀들에게 민주주의의 의미와 국민이 선거를 통해 의견을 표현하는 참정권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살아 있는 민주시민 교육의 시간을 마련했다.
아버지 이인수 씨는 “아이들에게 선거가 우리 사회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과정이라는 점을 자연스럽게 알려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부터 민주주의 가치를 가르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머니 안재선 씨 역시 “아이들이 부모의 투표 모습을 보며 권리와 책임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가족 모두에게 뜻깊은 하루였다”고 전했다.
한편 이 가족은 지난 2024년 충북도와 영동군, 지역사회의 지원으로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 9남매 다둥이 가정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날도 가족의 미래와 지역 발전을 바라는 마음으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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