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여름철 폭염 대비 종합대응체제’ 본격 가동 (거창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거창군은 이상기온에 따른 극한의 무더위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9월 말까지 본격적인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군은 2026년 기상청의 폭염특보 개편에 따라 신설되는 ‘폭염중대경보’, ‘열대야주의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안전총괄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폭염대응 TF 팀’을 구성해 폭염 상황관리에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우선 고령노인, 장애인, 기저질환자, 수급자, 야외 활동노동자, 사업장 근로자 등 폭염 취약자에 대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생활지원사를 통한 안부 확인 △경로당 냉방비 지원 △에너지바우처 지원 △폭염 취약사업장 안전점검 등 맞춤형 안전관리를 실시한다.
또한 폭염으로부터 군민 건강 보호를 위해 마을경로당 등 무더위쉼터 571개소를 지정해 운영하고 강변 데크길 등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물안개 분사 장치가 기온에 따라 작동한다.
특히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거창읍 시가지 주요 간선도로에 살수차를 운행해 시가지 열섬 현상 완화에 나선다.
아울러 버스승강장 3개소와 군청 광장 등에 생수나눔터를 운영하고 군청과 보건소, 창포원 등에서는 양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정순 안전총괄과장은 “여름철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온열질환 등 인명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께서도 폭염 특보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통해 건강관리에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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