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고흥군은 마약류 오남용을 예방하고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6월 한 달간 관내 병의원 및 약국 66개소를 대상으로 ‘마약류 오남용 예방 의약기관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비대면 진료 시 처방이 금지된 마약류의 처방·조제되는 사례를 방지하고 올바른 마약류 취급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비대면 진료를 통한 마약류 처방·조제 여부 △마약류 대리 처방 및 대리 수령의 적정성 △올바른 마약류 처방 및 조제 방법 지도 등이다.
이와 함께 군은 마약류 불법 처방·조제 신고센터를 운영해 마약류의 부적절한 처방·조제 행위에 대한 신고를 접수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마약 및 향정신성의약품은 대면 진료와 직접 수령이 원칙이며 대리 처방은 환자의 의식불명이나 거동 곤란 등 예외적인 경우로만 제한된다”며 “이번 집중점검을 통해 불법적인 마약류 처방 및 조제 행위를 근절하고 군민이 안심하고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