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남원시는 여름철 모기 등 흡혈곤충에 의해 전파되는 가축전염병인 소 럼피스킨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 관내 모든 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접종 대상은 총 3만8697두로 전업농가 3만716두, 소규모농가 7981두이며 접종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전업농가는 읍면동에서 백신 공급받아 접종대상 개체번호를 확인한 후 자율접종을 실시하게 되며 소규모농가에 대해서는 공수의를 활용한 백신 공급과 현장 접종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접종유예 대상은 아픈 소, 출생 후 90일 미만인 송아지, 임신말기로 농가에서 일제접종 유예를 신청한 개체에 한하며 백신 접종 후에는 소의 행동과 사료 섭취 등 세심하게 건강상태를 관찰하고 양질의 사료와 충분한 물을 급여하는 등 소가 받는 스트레스가 최소화 되도록 세심한 사양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백신항체가 제대로 형성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이후 럼피스킨 백신항체 형성 모니터링 검사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럼피스킨병을 차단하기 위해 서는 꼼꼼하게 백신을 접종하고 농장 내·외부 소독 및 파리·모기 등 흡혈곤충의 방제를 철저히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