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김제시가 디지털 농업 환경 변화에 발맞춰 추진한 ‘농업인 정보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역 농가 소득 증대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 8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수 수요일 총 6회에 결쳐 ‘라이브커머스 방송 기획 및 송출 전략 교육’을 진행했고 교육생들은 라이브 방송 기획, 촬영 장비 활용, 쇼호스트 진행 법 등을 익히며 실제 방송 송출까지 경험했다.
지난 5월 20일과 27일 양일간은 최근 준공된 지평선 스튜디오를 활용해 특별 라이브 방송 김제가 키우고 라이브로 쏜다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방송에는 미숫가루, 인삼식혜, 서리태 제품, 티백차, 장아찌, 늘보리쌀, 압화 수공예품 등 다양한 김제 농특산물이 소개됐고 농업인이 직접 땀 흘려 키운 고품질 농특산물을 네이버쇼핑라이브와 그립 채널을 통해 전국 소비자와 실시 간으로 소통하며 제품의 생산 과정과 특징을 직접 설명해 신뢰도를 높였다.
이번 방송은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직접 소개하고 판매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특히 5월 20일 방송에 참여한 김인숙 대표의 ‘압화공예’상품은 개인 라이브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방송 시작 25분 만에 준비된 기획세트 70개를 전량 완판하는 기염을 토하며 디지털 마케팅의 강력한 효과를 입증했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이번 경험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라이브 방송을 상시 가동해 자신들의 브랜드를 홍보하고 판로를 개척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농업기술센터 소속 농축산분야 공무원 연구모임 중 하나인 ‘지역농특산물 홍보 연구모임’역시 이번 교육 성과를 바탕으로 농업인들과 긴밀히 소통해, 김제시 우수 농특산물의 다각적인 홍보 및 온라인 판로 확대 방안을 지속적으로 구상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이승종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들이 지평선 스튜디오라는 혁신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가시적인 성과까지 거두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공무원 연구모임 등과 연계해, 더 많은 농가가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실질적인 소득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