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 ‘청소년 맞춤형 학습 지원’ 2차 모집 17일까지 신청

    도내 12~18세 청소년 대상, 스터디카페·독서실 이용료 또는 도서구입비 지원

    by 편집국
    2026-06-01 16:24:34




    충청북도 도청 (충청북도 제공)



    [국회의정저널] 충북도는 도내 12~18세 청소년에게 1인당 연 10만원 상당의 학습비를 지원하는 '청소년 학습지원 사업'2차 모집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소년의 학습비 부담을 줄이고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별도의 소득 기준이나 거주기간 제한 없이 충청북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12~18세 청소년이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2008년 1월 1일부터 2013년 12월 31일까지 출생한 청소년이며 선정된 청소년은 연 10만원 상당의 스터디카페·독서실 이용료 또는 도서구입비를 지원받는다.

    도는 지난 1차 모집에서 2300여명의 청소년이 신청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임에 따라, 이용 가능 시설을 추가 확보하고 2차 모집을 추진한다 2차 모집은 26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도는 1차 모집 이후 수요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스터디카페 12개소를 추가 확보했다.

    지원 방식은 지역별 학습 인프라 여건에 따라 달리 운영된다.

    스터디카페·독서실 이용이 가능한 지역의 청소년에게는 이용료를 지원하고 스터디카페·독서실이 부족한 괴산군과 단양군 청소년에게는 지역 서점에서 희망 도서를 구입할 수 있도록 도서구입비를 지원한다.

    다만, 보은군과 단양군은 1차 모집에서 배정 인원을 조기 달성해 이번 2차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에 따라 단양군은 도서구입 지원 지역이지만 2차 모집은 진행하지 않으며 괴산군 거주 청소년은 도서구입비 지원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오는 17일까지 청소년e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충청북도 청소년종합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도는 학습비 지원과 함께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하기 위해 '공공형 스터디카페 조성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청소년시설과 공공도서관 등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개방형·집중형 좌석, 그룹 스터디룸, 카페형 휴게공간 등을 갖춘 학습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도는 총 7개소 조성을 확정하고 공사를 추진 중이며도 자체 사업으로는 리모델링 중인 '충청북도 청소년복합문화센터'3층에 공공형 스터디카페를 조성하고 있으며 시군 사업으로는 영동군, 증평군, 단양군, 청주시, 충주시, 제천시 등 6개 시군을 선정하고 특별조정교부금 배정을 마쳤다.

    1차 선정 : 영동군, 증평군, 단양군 2차 선정 : 청주시, 충주시, 제천시 도는 시군별 추진 상황을 수시로 점검해 올해 안으로 공공형 스터디카페가 지역별 일정에 따라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오경숙도 양성평등가족정책관은 “'공공형 스터디카페 조성'과 '청소년 학습지원'사업은 적극행정으로 올해 처음 선보이는 정책으로 학습 인프라 구축과 비용 지원을 병행하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충북의 청소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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