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부안군은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방치된 빈집을 활용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돕는 2026년 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의 입주자를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
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은 주택 소유자에게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하는 대신 저소득층·장애인·귀농귀촌인·청년 등에게 4년간 무상으로 주택을 임대하는 사업이다.
특히 군은 올해 빈집 소유주에게 지원하는 리모델링 예산을 기존 최대 25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상향해 정비 사업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번에 모집하는 입주 대상은 올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빈집 총 11동이다.
입주 희망자는 부안군청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해 부안군청 민원과 주택관리팀으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군은 내부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중 최종 입주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이 노후·방치된 빈집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청년과 귀농·귀촌 인구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 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인구 유입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진상 민원과장은 “빈집 정비와 재생을 연계한 주거환경 개선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며 “올해는 소유주 지원금을 확대해 주거 환경을 더욱 쾌적하게 개선하는 만큼 주거 지원이 필요한 청년과 귀농·귀촌인 등 많은 분이 신청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