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한 먹거리 도시 나주…식품안심업소 지정 지원 본격 추진 (나주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전남 나주시가 ‘2026 나주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과 관광객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외식 환경 조성에 나선다.
시는 식품안심업소 지정 확대와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통해 외식업소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안전한 먹거리 도시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1일 나주시에 따르면 식품안전관리 수준이 우수한 음식점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식품안심업소 지정 활성화를 본격 추진한다.
식품안심업소는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평가해 우수업소로 지정·관리하는 제도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3단계 위생등급제가 ‘식품안심업소’체계로 통합 개편되면서 소비자들이 위생 수준을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나주시는 일부 업소가 신청 절차와 평가 기준에 대한 부담으로 참여를 망설이는 점을 고려해 식품안심업소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사전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전컨설팅은 전문업체가 직접 업소를 방문해 위생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식품안심업소 지정 기준에 따른 보완 사항과 준비 절차를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컨설팅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영업주의 부담을 줄이고 제도 참여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나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신청 방법과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식품안심업소로 지정되면 위생용품 지원을 비롯해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 우선 지원, 출입·검사 3년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식품안심업소 확대를 통해 지역 외식업소의 경쟁력을 높이고 관광객 만족도를 향상해 ‘2026 나주방문의 해’500만 관광객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강용곤 보건소장은 “2026 나주방문의 해를 맞아 나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식품안심업소 확대와 위생 관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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