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천중앙시장, 장보고 쉬고 즐기는 복합 휴게공간 문 열었다 (홍천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홍천군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한 ‘홍천중앙시장 휴게공간 시설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을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구매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언제든 찾아와 머물고 소통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추진됐다.
홍천군은 소비 방식 변화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새로운 방문 요소를 더하고 시장 이용객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새롭게 문을 연 복합 휴게공간은 홍천읍 신장대리 홍천중앙시장 옥상 일원에 조성됐다.
총사업비는 1억원으로 도비 6천만원과 군비 4천만원이 투입됐다.
주요 시설은 실내외 파크골프연습장과 고객 휴게공간이다.
최근 생활체육으로 관심이 높아진 파크골프를 전통시장 공간에 접목해, 시장 방문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 휴게공간으로 꾸몄다.
실내에는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스크린 파크골프 시설을 마련하고 실외에는 9홀 연습구장과 연습대를 설치했다.
이용자는 개인 실력과 난이도에 맞춰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휴게공간에는 인조 잔디와 안전시설 등을 설치해 이용객이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머물 수 있도록 했다.
군은 매력적인 체육·휴식 시설이 시장 옥상에 들어섬에 따라, 장보기 고객의 체류 시간이 자연스럽게 늘어나고 인근 주민들의 유입이 전방위로 확대되어 중앙시장 전체 매출 증대에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시설의 효율적인 관리와 주민 친화적 운영을 위해 홍천중앙시장상인회가 직접 위탁 운영을 맡는다.
평일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홍천중앙시장이 장보기만 하는 공간을 넘어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머물고 즐기는 생활형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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