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 안전한 해외여행 위한 에이형간염 예방수칙 안내 (포천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포천시는 해외여행 증가와 함께 에이형간염 감염 우려가 커짐에 따라 시민들에게 출국 전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에이형간염은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을 섭취하거나 감염자와 접촉할 경우 전파되는 감염병이다.
특히 위생환경이 취약한 국가를 방문할 경우 감염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여행 전 예방 관리가 중요하다.
최근 일부 해외지역 여행 후 국내에서 산발적 환자 발생과 집단감염 사례가 보고되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에이형간염은 성인이 감염될 경우 고열, 피로감, 구토, 복통, 황달 등의 증상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간 기능 이상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포천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해 에이형간염 예방접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외 출국 예정자는 에이형간염 항체 보유 여부를 확인하고 항체가 없을 경우 출국 최소 2~4주 전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권장된다.
에이형간염 예방접종은 총 2회 접종으로 면역을 형성할 수 있다.
예방을 위해 서는 손 씻기를 생활화하고 익히지 않은 음식 섭취를 자제하며 안전한 물을 마시는 등 개인위생 수칙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
박은숙 포천시보건소장은 “여름 휴가철과 해외여행 증가로 에이형간염 감염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안전한 여행과 건강 보호를 위해 출국 전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관리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보건소는 2026년 4월부터 에이형간염 항체가 없는 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유료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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