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과 노쇠 예방을 위해 추진한 노쇠예방 프로그램 ‘건강한 행복마을’ 이 지난 27일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산동구에 거주하는만 65세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4월 8일 첫 회차를 시작했으며 흰돌종합사회복지관 3층 다목적홀에서 매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운영됐다.
매회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고 운영 기간 누적 참여인원 총 143명을 기록하는 등 지역 사회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 기능 활성화와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채로운 융합형 콘텐츠로 채워졌다.
건강체조 프로그램에서는 지압밴드를 활용한 스트레칭과 근력강화 운동, 실버댄스, 림프 마사지 등 전신 근육을 자극하고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유산소 활동과 근력 활동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진행된 긍정 웃음치료와 꽃바구니 만들기, 테라리움·다육식물 화분 제작 등 오감을 활용한 원예활동은 어르신들의 소근육 기능을 향상시키고 일상 속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건강 관리를 넘어, 참여 어르신들이 소그룹 활동을 통해 소통하고 정서적 교류를 나누며 지역사회 내 유대감을 끈끈하게 다지는 사회적 네트워크 형성의 장으로서 역할을 해냈다.
마지막 회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매주 수요일 보건소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시간이 기다려질 만큼 즐거웠고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진 기분”이라며 종강에 대한 아쉬움과 고마움을 표현했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첫 회차부터 마지막 회차까지 어르신들께서 보여준 열정 덕분에 143명 참여라는 뜻깊은 성과를 거두며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노년기를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