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성군, 안전 확보에 양보 없다… 행정력 집중 (장성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장성군이 지난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13개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심우정 장성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집중안전점검 회의를 열었다.
장성군은 지난 4월 20일부터 지역 내 교량 13곳과 숙박시설 8곳, 어린이놀이시설 8곳, 공장 5곳, 공동주택 5곳, 노후주택 5곳, 축사 5곳 등 총 80곳을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와 담당 공무원이 합동 현장점검을 벌이고 있다.
기간은 오는 6월 19일까지다.
이번 회의에선 부서별 집중안전점검 추진 상황과 주요 조치사항 보고에 이어 시설물 점검, 향후 추진계획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은 먼저,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놀이시설에 대해 관리주체가 철저하게 정기점검을 이행할 수 있도록 감독하기로 했다.
또 어린이집은 콘센트 등 모든 전기시설을 사전 점검해 화재 발생 요인을 원천 차단한다.
외국인 근로자들이 머무는 숙소도 안전에 취약한 부분을 전수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기로 했다.
목재구조물이 많은 전통시장은 화재에 취약한 만큼 규정 이상으로 소화기를 배치해 화재 예방에 집중한다.
천년고찰 백양사,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 등 사찰이나 문화재에도 소화기를 넉넉하게 배치할 예정이다.
지역 내 교량은 필요한 보수·보강 사항을 면밀하게 확인하고 예산 확보 및 후속 조치에 주력한다.
그밖에 군민들의 먹는 물을 책임지는 정수장은 출임금지 표지판 등을 개선해 민간인이 접근하지 않도록 한다.
심우정 장성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이 군민 생활 속 안전 확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추진해 주시기 바란다”고 담당부서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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