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진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9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농업인의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고자 올해 신규 시범사업인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요원 발대식 및 사전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기후변화로 심화되는 무더위 속에서 고령농 등 폭염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피해를 최소화하고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촉된 온열질환 예방요원은 진안군 11개 읍·면의 여성농업인을 중심으로 총 11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부터 8월까지 폭염 기간 동안 농작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밀착형 안전관리 활동을 펼치게 된다.
주요 활동은 △폭염 취약시간대 작업 자제 안내 △온열질환 예방수칙 홍보 △쿨링 타올 등 예방물품 무료 배부 및 활용 지도 등이다.
특히 사업 추진에 앞서 진행된 사전교육에서는 예방요원의 역할 이해와 현장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폭염 대응 행동요령 교육과 온열질환 예방수칙 교육,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를 위한 응급처치 교육 등이 함께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실천 의지를 다졌다.
노금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최근 여름철 폭염이 심화되면서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예방요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해 폭염 취약 농업인의 온열질환 예방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농업인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