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한국국제협력단이 주최하는 공적개발원조 사업의 일환으로 캄보디아 라따나끼리주 보건의료 연수단이 선진 공공보건의료체계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5월 29일 남원시를 방문했다.
이번 사업은 캄보디아 라따나끼리주의 공공병원 일부를 증축하고 의료진 및 경영진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현지 주민들의 의료서비스 개선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추진되는 KOICA 발주 사업이다.
이날 방문에는 국립중앙의료원 국제협력추진단, 캄보디아 보건국 및 라따나끼리주 보건국 관계자, 라따나끼리주립병원장, 꾼몸병원장 등 현지 보건의료 핵심 인사를 포함한 총 21명이 참석했다.
연수단은 남원시보건소 주요 시설을 견학했으며 한용재 보건소장으로부터 남원시의 보건 현황과 관계기관 간 협력 연계사업에 대한 발표를 들었다.
특히 연수단은 예방접종 지원사업, 만성질환자 관리 등 보건소와 남원의료원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운영 중인 ‘달빛어린이병원’과 ‘공공산후조리원’ 사례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집중적인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이번 방문은 남원시보건소의 우수한 보건정책과 체계적인 보건의료 연계 시스템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남원시 공공보건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받았다.
한용재 남원시보건소장은 “우리 시의 선진 보건의료 경험을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남원시가 축적해 온 공공보건 역량이 캄보디아의 지역 보건의료 역량을 강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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