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무주군이 제14회 무주산골영화제 개최를 앞두고 오는 6월 3일까지 손님맞이를 위한 대대적인 환경정비 및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대상은 등나무운동장을 중심으로 지남공원 등 예체문화관, 무주상상반디숲, 최북미술관·김환태문학관 등 산골영화제가 열리는 야외공간과 주변 도로 주요 관광지 전체를 포함한다.
도로와 남대천 둔치, 산책로 등지에서는 생활 쓰레기 등을 제거하는 청소와 잡목 및 풀베기 제거 활동을 추진한다.
무주읍 시가지에 설치된 가로등 청소도 진행하며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식품접객업소,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한 위생·안전 상태도 점검한다.
무주군은 축제 안전관리 계획을 바탕으로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 건축물·전기·가스 분야의 민간 전문가와 함께 한다.
특히 ‘주민점검신청제’를 통해 주민들이 평소 위험하다고 느꼈거나 점검이 필요하다고 제안한 시설을 중심으로 ‘민관합동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합동 점검반은 영화제 기간 중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무대 및 관람 시설, 임시 설치 구조물의 구조적 안정성을 비롯해, 야외 행사장 내 누전 및 규격 전선 사용 여부, 가스 용기 관리 및 배관 누출 여부 등 화재와 인명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핵심 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정성희 무주군청 산업건설국장은 “무주산골영화제를 찾아오는 모든 관람객이 쾌적하게 즐기고 안전하게 쉬시다 가실 수 있는 영화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오셨던 분들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특별시 무주를 더욱 사랑하게 되고 처음 오신 분들은 상상 그 이상의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4회 무주산골영화제는 오는 6월 4일부터 8일까지 등나무운동장을 비롯한 예체문화관 일원과 덕유산국립공원 대집회장 등지에서 개최되며 27개국 90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