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시청 (춘천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춘천시가 29일 보건복지부 ‘2026년 노쇠예방관리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 어르신들의 노쇠예방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전국 보건소 8곳과 건강생활지원센터 2곳 등 총 10개 기관이 선정됐다.
시는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65세 이상 어르신 230명을 대상으로 노쇠예방관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노쇠 선별평가를 통해 노쇠군·전노쇠군·건강군으로 분류한 뒤 경로당 10곳, 북부노인복지관, 조교보건진료소,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등 생활터 기반으로 신체활동, 영양, 구강, 인지·정신건강 등 분야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근감소증 예방 운동 △낙상예방 및 보행훈련 △영양평가 및 식생활 교육 △구강건강 관리 △우울·인지건강 프로그램 △사회적 고립감 해소 프로그램 등이다.
특히 신체기능지수, 체성분, 악력, 영양상태, 우울·인지검사 등을 활용해 사전·사후 평가를 진행하고 12주간 총 24회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건강 상태 개선 효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또한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해 낙상예방 방문운동, 방문복약지도, 방문구강관리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건강활동가와 자조모임도 운영해 주민 주도형 건강관리 체계도 함께 구축한다.
춘천시는 전국 평균보다 높은 고령인구 비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인구는 올해 3월 기준 6만 5395명에 달한다.
특히 농촌지역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도농복합도시 특성을 고려할 때 노쇠예방과 건강관리 필요성이 큰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손은진 춘천시보건소장은 “초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사회를 지탱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며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을 통해 의료와 돌봄이 분절되지 않고 하나로 연결되는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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