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마의 기쁨, 강릉에서 다시 한번… 방정화, XIOM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 출전 (강릉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XIOM 2026 강릉 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개막이 다가오는 가운데, 대한민국 최초 마스터즈 세계선수권 단식 우승자인 방정화씨가 강릉 대회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방정화씨는 지난 2024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ITTF 마스터즈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 50~54세부 단식에서 우승하며 한국 선수 최초로 마스터즈 세계선수권 단식 정상에 올랐다.
당시 준결승과 결승 모두 풀게임 접전 끝에 승리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10세에 탁구를 시작한 방정화 씨는 선수 생활 이후 생활체육 현장으로 돌아와 현재까지 20년 넘게 탁구장을 운영하며 동호인 지도와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도민체전과 전국체전, 생활체육 오픈대회 등에도 꾸준히 참가하며 선수로서의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방정화씨는 “마스터즈 대회는 승부를 넘어 세계 각국의 탁구인들과 교류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며 “강릉을 찾는 참가자들이 경기와 함께 한국 문화와 강릉의 매력도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방정화씨는 여자 55~59세부 단식과 여자복식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최상보 체육과장은 “XIOM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는 전 세계 생활체육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국제 스포츠 축제”며 “방정화 선수와 같은 대한민국 생활체육 탁구인의 활약이 대회의 의미를 더욱 빛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참가자 모두가 강릉에서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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