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 주간이용센터는 지난 22일 이용자와 가족, 자원봉사자 30명과 함께 충남 태안 꽃지해안공원으로 나들이를 떠나 정서적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먼 곳으로 외출하기 어려운 센터 이용자들이 자연을 직접 경험하고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자원봉사자들도 함께 동행해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장에 들러 다채로운 전시를 관람했다.
특히 생체인식 기술로 개인의 감정 상태를 진단하고 알맞은 꽃을 골라주는 ‘인공지능 치유꽃 추천 부스’ 가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식물을 활용해 여러 활동을 해볼 수 있는 원예치유체험관과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치유농업관을 차례로 둘러보며 자연 속에서 심리적 안정을 취했다.
여행에 참여한 한 가족은 “평소에 가족이 다 함께 먼 곳으로 나들이를 가기가 쉽지 않았는데 센터에서 동행해 줘 안심하고 즐길 수 있었다”며 “꽃길을 걷고 자연을 보며 아이와 함께 웃는 시간이 큰 선물처럼 느껴졌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가족여행이 발달장애인 가족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하는 치유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용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관계 형성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올해 들어 이번 나들이 외에도 지역 사회와 소통하는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쌍화차 만들기부터 김제아리랑마을 방문, 이웃과 화분 나누기, 임산물체험단지 견학, 영화 관람 등을 진행하며 이용자들의 일상 속 활력 증진과 사회 참여 확대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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