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군, 이은솔 창작춤 ‘대숲, 몸을 풀다’ 선봬 (산청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산청군은 오는 30일 남사예담촌 기산국악당에서 토요상설공연이 펼쳐진다고 28일 밝혔다.
오후 3시부터 열리는 이번 공연은 전통춤을 기반으로 현대적 감성을 더한 창작 무대를 선보인다.
한국 전통무용의 맥을 잇고 있는 무용가 이은솔을 중심으로 창작춤 ‘대숲, 몸을 풀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대나무숲 속에 위치한 기산국악당 대숲극장의 공간적 특성을 반영해 구성됐다.
이은솔이 직접 안무한 창작 춤들을 중심으로 대금과 가야금의 전통음악이 뮤지컬 넘버와 어우러지며 자연과 몸의 움직임, 전통음악과 현대적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색다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은솔은 서울예술단 정단원이자 전북대학교 무용과 출강 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처용무’ 전수자로 알려져 있다.
다양한 국내외 무용 경연에서 수상하며 뛰어난 예술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은솔과 함께하는 춤은소리 컴퍼니는 전통 한국무용의 원형을 바탕으로 현대적 감성을 더한 창작무용을 선보이는 단체로 깊이 있는 전통미와 세련된 현대적 표현이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전통춤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공연은 기상 상황 등 현지 여건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남사예담촌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전통예술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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