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순군, 지속 가능한 농업 위한 ‘퍼머컬처 실습’ 성료 (화순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화순군은 지속 가능한 농업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한 ‘퍼머컬처 실습’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퍼머컬처는 ‘영구적 농업 문화’의 합성어로 자연 생태계의 순환 원리를 접목해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설계하는 농법을 의미한다.
이번 교육은 2024년부터 2년간 운영된 퍼머컬처 이론 과정의 후속 교육으로 춘양면에 소재한 화순수도원에서 지난 5월 6일부터 2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이론교육에서 직접 구상한 퍼머컬처 디자인을 실제 현장에 적용해 보는 실습에 참여했으며 자연 순환과 생태적 설계를 몸소 체험하며 지속 가능한 농업 실천 방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실습 과정에서는 허브 스파이럴과 후글컬처 텃밭을 조성하고 다양한 작물을 직접 식재하는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필요한 일부 재료를 교육생들이 직접 분담해 준비하며 협력과 공동체 의미를 더했다.
또한 교육 종료 후에도 교육생들이 조를 나누어 실습 공간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으로 교육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역 내 퍼머컬처 실천 문화 확산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은순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실습교육은 이론에 머물렀던 퍼머컬처를 직접 현장에 구현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업 실천과 공동체 기반 농업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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