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국회의정저널]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잭업바지선 전문 제조기업 명일잭업해양이 새만금 산업단지에서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과 문성요 새만금개발청장, 김영민 군산부시장, 김문용 명일잭업해양 대표, 협력사 관계자 등이 자리했다.
준공된 시설은 총 310억원이 투입되며 새만금 산업단지 1공구 내 3만 3000㎡ 부지에 해상작업용 잭업바지선과 해양기자재 생산시설로 조성된다.
가동에 따른 46명의 신규 고용 창출도 전망된다.
해저면에서 다리를 고정해 선체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해양구조물로 해상풍력 설치, 유지보수 등 해상 작업에 활용되는 장비 특히 이번 투자는 지난해 6월 업무협약 체결 후 1년이 채 되지 않아 착공부터 준공까지 마무리됐다.
이는 새만금개발청·전북도·군산시의 신속한 행정 처리와 기업의 투자 의지, 시공사의 공사 단축 노력이 맞물린 결과로 평가된다.
명일잭업해양은 2019년 인천에서 군산으로 본거지를 옮긴 기업으로 전북자치도 국방벤처기업, 산업통상부 에너지특화기업, 군산시 강소기업 등에 선정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해양수산부 ‘연안선박 현대화 사업’에 잭업바지선 납품 계약을 완료했으며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 확대와 전북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사업이 맞물려 특수선박 수요가 늘어나면서 성장도 기대된다.
명일잭업해양은 향후 전북 해상풍력 조성사업 및 글로벌 친환경에너지 시장과 연계해 새만금을 대표하는 해양플랜트 기업으로 입지를 굳힌다는 구상이다.
도는 투자 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산업 생태계 구축과 지원 확대 방침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이번 공장 준공이 새만금을 글로벌 해양에너지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이 안정적으로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 2.46GW 규모의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추진 중이며 지난해 12월 0.2GW 사업시행자 선정에 이어 현재 총 1.8GW 규모의 사업시행자 선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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