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김해시는 지난 26일 대만 크루즈 관광객과 유명 여행·맛집 미디어단을 대상으로 김해 기항지 관광상품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울러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2026 상반기 크루즈 인센티브 지원계획’을 공고했다.
시는 최근 부산항을 중심으로 방한 크루즈 입항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김해형 기항지 관광모델을 구축하고 인접 항만과 연계한 크루즈 배후도시로서 김해 관광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대만은 현재 김해시 외국인 관광객 중 비중이 가장 높은 핵심 인바운드 시장으로 시는 대만 크루즈 관광객과 유명 여행·맛집 미디어단 50여명을 대상으로 김해 관광자원의 해외 홍보와 바이럴 마케팅을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다.
대만 방문객들은 한옥체험관 장군차 체험, 낙동강레일파크 레일바이크와 와인동굴 체험, 가야테마파크 페인터즈 공연 관람 등으로 김해 관광콘텐츠를 체험하고 SNS 와 온라인 채널로 글로벌 바이럴 홍보를 한다.
이와 함께 시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일 ‘2026 상반기 크루즈 인센티브 지원계획’을 공고했다.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른 일반여행업 등록 업체이며 특히 크루즈 선사와 김해 기항지 관광 운영 계약을 체결한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를 우선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크루즈 1항차당 최대 1000만원 범위 내에서 김해 셔틀버스와 관광가이드 비용 등을 지원하며 김해 유·무료 관광지 각 1개소 이상 이용, 김해 관광지만으로 구성된 투어코스 운영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시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부산항과 연계한 크루즈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세계유산 대성동고분군과 김해낙동강레일파크, 가야테마파크 등 지역 대표 관광자원의 국제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송둘순 시 관광과장은 “김해만의 역사문화와 체험형 관광콘텐츠를 활용한 차별화된 관광상품 운영을 위해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 협업 등으로 해외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며 “김해형 크루즈 관광모델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관광 수용태세와 현장 운영 점검 등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