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곡동 마을정원사들, 하중동 실버정원에 초화류 식재 (시흥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시흥시는 지난 5월 22일 장곡동 마을정원에서 옮겨온 식물을 샛말근린공원 내 실버정원에 심으며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주민 참여형 녹색공간 조성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장곡동 마을정원사가 직접 가꿔온 정원의 식물을 분주해 하중동 실버정원에 옮겨 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9명의 마을정원사는 청화 쑥부쟁이, 공조팝, 코레우리 등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하며 어르신과 주민들이 함께 머물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정원 공간을 조성했다.
아울러 하중동 실버정원에서 키운 구절초 모종을 장곡동 정원으로 옮기는 등 정원 간 수종교환 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이번 수종교환 활동은 서로 다른 정원에서 가꾼 식물을 나누고 함께 심는 과정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키운 식물을 다시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연결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활동에는 장곡동 마을정원사뿐 아니라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도 함께 참여해 식물을 심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며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꽃과 식물을 매개로 서로 안부를 나누고 정원을 함께 가꾸며 공동체의 정을 나눴으며 유휴공간은 주민들의 손길이 더해진 따뜻한 마을 쉼터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마을정원사와 협력해 생활밀착형 정원 활동을 확대하고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정원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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