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청년, 다시 일상으로”…‘영등포 청년 다시준비 프로젝트’ 본격 추진 (영등포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영등포구가 올해 서울시 '약자동행 자치구 지원사업'공모에 재선정 됨에 따라, 고립·은둔 위험 청년의 자존감과 사회적 관계 회복을 돕는 '영등포 청년 다시준비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서울시와 자치구가 협력해 지역 밀착형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발굴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구는 이번 선정을 통해 구직활동을 쉬고 있는 이른바 '쉬었음 청년'과 사회적 관계 단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고립·은둔을 예방하고 사회 복귀와 관계 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젝트는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나 다운 스타일링'은 청년들이 스스로를 긍정적으로 표현하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자기관리 프로그램이다.
△데일리 스타일링 △상황별 옷차림 코디법 △자세 교정과 스피치 트레이닝 △비포 앤 애프터 프로필 촬영 등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후 △블로그 운영과 콘텐츠 기획 역량을 키우는 '블로그 A to Z'△또래와 함께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반딧불이 순찰대'△오프라인 문화 체험 프로그램 '일상 돌봄 챌린지'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나 다운 스타일링'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평일반과 주말반으로 나눠 운영된다.
평일반은 6월 16일부터 7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 주말반은 6월 20일부터 7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모집 기간은 5월 29일부터 6월 12일까지이며 영등포구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총 4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홍보 포스터 내 정보무늬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선정 자에게는 개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 '우리구소식'게시판 또는 영등포 청년 네이버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청년들이 다시 사회와 연결되고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살기 좋은 영등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국회의정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