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노인복지관 생명숲100세힐링센터 프로그램 진행, 어르신·청소년 함께한 음식 나눔으로 세대 통합 의미 더해
by 편집국
2026-05-27 06:50:07
옥천군노인복지관, ‘안부를 묻는 할로 실버셰프’ 운영 (옥천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옥천군노인복지관은 지난 5월 26일과 27일 생명숲100세힐링센터에서 어르신들이 직접 요리를 만들고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들에게 전달하는 ‘안부를 묻는 할로 실버셰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생명숲100세힐링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남성 홀몸어르신의 신체적·정서적·사회적 건강 증진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참여 어르신들은 직접 만든 음식을 지역사회 이웃과 나누며 따뜻한 안부를 전하는 활동에 참여했다.
단순한 복지서비스 수혜자를 넘어 지역사회의 나눔 주체로 역할을 확대하고 자립과 나눔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는 데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연간 총 12회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참여 어르신들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해 정성껏 만든 음식을 청소년들에게 전달하고 서로 응원 메시지와 안부 인사를 나누며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옥천군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협력을 이어가며 참여 어르신들의 역할 분담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세원 어르신은 “힐링센터에서 함께 요리하는 시간도 즐거웠지만, 직접 만든 음식을 청소년들에게 전달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재훈 관장은 “생명숲100세힐링센터 ‘안부를 묻는 할로 실버셰프’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 선배 세대와 청소년 후배 세대가 서로를 응원하고 지역 안에서 따뜻하게 연결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대 간 소통과 관계 형성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