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충북 진천군보건소는 중동호흡기증후군 국내 유입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메르스 중점 감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이슬람 성지순례 기간인 ‘하지’를 전후해 중동지역 방문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감염병 유입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중점 관리 대상은 하지 기간 중 중동지역을 방문하고 입국한 주민이며 군은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 주요 증상 여부에 대한 건강 상태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메르스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한 신고·접수 체계를 가동하고 역학조사와 접촉자 관리 등 대응 조치를 즉시 시행할 방침이다.
메르스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호흡기감염병으로 발열과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최정우 군 보건행정과 주무관은 “중동지역 방문 후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전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청 콜센터에 상담해 달라”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에도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