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충남도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월간 충남 6월호’를 통해 도내 자연과 문화, 야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지를 소개한다.
‘6월의 수채화’를 주제로 한 이번 호에는 서천·예산·공주의 대표 관광지와 축제, 초여름 꽃 명소 등을 중심으로 당일 또는 1박 2일 여행 코스를 담았다.
시간이 멈춘 자리, 자연의 숨결이 닿는 곳 ‘서천’서천은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과 서천특화시장, 장항송림산림욕장 등을 중심으로 옛 감성과 자연 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지다.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은 최근 방영된 드라마 ‘허수아비’촬영지로 알려지며 찾는 발길이 더욱 많아졌으며 서천특화시장에선 6월 초까지 제철인 꼴뚜기와 갑오징어 등 신선한 수산물을 맛볼 수 있다.
100년 넘은 해송이 빼곡히 들어서 솔향 가득한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장항송림산림욕장, 숲길 끝에서 서해와 금강 하구의 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장항스카이워크도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
또 국립생태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조류생태전시관 등 생태 관광시설과 문헌서원, 이하복 고택, 한산모시관 등 전통문화 공간도 함께 둘러보면 좋다.
특히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한산모시관에선 제36회 한산모시문화제가 오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된다.
추천 코스는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 서천특화시장 장항송림산림욕장·장항스카이워크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국립생태원 조류생태전시관 이하복 고택 문헌서원 한산모시관 신성리 갈대밭이다.
국내 최대 저수지가 그려낸 초여름의 푸른 수채화 ‘예산’예산은 예당호를 중심으로 자연 경관과 레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매력을 지녔다.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의 수레국화 군락을 비롯해 숭고한 독립 정신을 엿볼 수 있는 윤봉길 의사 유적지, 덕산 온천의 맥을 잇고 있는 스플라스 리솜 등 온천욕장, 봉수산 자연휴양림과 수목원 등도 들러볼 만한 여행지다.
예산을 대표하는 관광지 예당호 일원에서는 탁 트인 호수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와 출렁다리, 음악분수, 모노레일 무빙보트, 71개 모험 코스를 갖춘 어드벤처 등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6월 12 13일에는 예산호서은행 일원에서 ‘예산 국가유산 야행’ 이 열려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예산상설시장에서는 다양한 지역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여행 코스로는 아그로랜드 태신목장 윤봉길 의사 유적지 스플라스 리솜 봉수산 자연휴양림·수목원 예당호 관광지 예산 국가유산 야행 예산상설시장을 추천한다.
수국이 수놓은 길, 마음이 쉬어가는 풍경 ‘공주’ 공주는 수만 송이 수국이 수채화처럼 펼쳐지는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정겨운 벽화가 맞이해주는 유구전통시장, 과거 섬유산업의 영광을 간직한 유구섬유역사전시관, 초여름의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는 메타세쿼이아길, 6월 중순이면 보랏빛 코끼리마늘꽃이 만개하는 금강신관공원, 해 질 무렵 강 너머로 빛나는 공산성까지 다양한 매력을 갖췄다.
이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조선통신사 기록물을 소장하고 있는 충남역사박물관, 무령왕릉 출토 국보급 유물 등을 보유한 국립공주박물관, 수만 점의 문화재를 보관하고 있는 충청권역 수장고 등 역사 자원도 풍부하다.
지난 2월 개관한 백제문화전당은 백제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웅진 백제의 숨결을 최첨단 미디어아트·콘텐츠로 재해석해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경험을 해볼 수 있는 특별한 관광지다.
여기에 공주 도심을 가로지르는 제민천 일대에서 한옥 카페, 독립 서점 등 낭만을 즐기면 여행의 즐거움은 더욱 깊어진다.
여기에 지난 15일 개장한 공주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 이 6월에도 매주 금·토요일 저녁마다 펼쳐져 풍성한 먹거리와 활기찬 문화 공연으로 초여름 밤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