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천군, 집중호우 대비 임도 정비.‘한발 빠르게 대응’ (합천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합천군은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임도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정비를 5월 26일부터 6월 25일 한달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집중호우 당시 피해가 발생했던 가회도탄 지구를 비롯해 68개 구간, 약 77km에 걸쳐 진행된다.
군은 임도 노면과 배수로 낙석 우려 지역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
특히 신규 개설 임도의 경우 성토 사면 지반이 불안정할 수 있는 만큼, 초화류 활착 상태와 사면 안정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해 미비한 부분은 즉시 보완 조치할 방침이다.
안전점검은 산림과장을 중심으로 담당 계장과 실무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맡아 추진한다.
군은 장마 시작 전까지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실시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배수시설 정비와 통행 지장목 및 고사목 제거 등 임도 이용 불편 사항을 신속히 조치하고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위험 징후에 대해서는 즉시 보수·보강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문동구 산림과장은“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2차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위험 요소를 철저히 점검하고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임도에 대한 수해복구도 조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은 오는 6월 중 임도관리원을 배치해 임도 시설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유지·관리와 함께 산사태 예찰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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