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소방, 폭염 대비 24시간 온열질환 응급상담·병원선정 지원체계 강화 (전라북도 제공)
[국회의정저널]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 증가에 대비해 24시간 119응급상담과 병원선정 지원체계를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상청이 올여름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열탈진·열경련·열사병 등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초기 응급처치 안내와 신속한 의료기관 연계를 중심으로 대응체계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최근 폭염이 장기화되면서 야외활동 중 발생하는 온열질환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고령층과 농촌지역 작업자 등 폭염 취약계층 피해 우려가 커지는 만큼 도민 보호를 위한 응급상담 기능과 병원 연계 대응체계를 강화해 신속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온열질환 의심 신고 접수 시 신고자의 증상에 따라 체온 낮추기, 수분 섭취 방법, 환자 이동 시 주의사항 등 초기 응급처치 방법을 안내한다.
환자 상태에 맞는 의료기관 정보 제공과 병원선정 지원도 함께 실시해 응급환자가 적정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중증 온열질환자의 경우 치료 가능 의료기관을 우선 안내하고 병원선정이 지연될 경우 중앙 대응체계와 연계한 신속 대응도 추진한다.
응급환자 수용 가능 여부를 실시 간으로 확인해 이송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내 무더위쉼터 위치와 운영 현황도를 사전에 확보해 도민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카카오톡 채널 ‘전북119상담톡’을 활용한 비대면 응급상담 서비스도 함께 운영해 전화 신고 외에도 모바일 기반 상담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폭염특보 기간 동안 온열질환 신고 추이를 지속 관리하고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중심의 응급상담 지원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 의료기관과 협조체계도 강화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과 치료 연계가 가능하도록 대응력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이오숙 전북소방본부장은“폭염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인 만큼 초기 대응과 예방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24시간 응급상담 및 병원선정 지원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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