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 산사태 재난 대비 주민 대피 모의훈련 실시 (양평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양평군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 동안 태풍·호우 등에 따른 산림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산사태 재난 대비 주민 대피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사태 취약지역의 대피체계를 점검하고 주민들의 재난 대응 역량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된 단월면 산음리 산157번지 인근 도농교류센터에서 공무원, 마을 주민, 유관기관 관계자,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훈련은 산사태 위기경보 ‘심각’단계 발령 상황을 가정해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하고 주민 대피 명령을 전파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마을 이장과 양평경찰서 양평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협조해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주민 등 재난 취약계층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주민들은 유관기관의 안내에 따라 지정 대피소로 안전하게 이동하며 훈련을 마무리했다.
오광석 양평부군수는 “집중호우 시에는 언제 어디서든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 훈련이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들이 지정 대피소 위치와 대피 경로를 숙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께서는 재난방송과 안전안내문자에 관심을 기울여 주시고 유사시에는 안내에 따라 신속히 대피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회의정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