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의료기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글로벌 규제과학 리더양성 사업 본격 추진

    이론 위주 교육 넘어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 인재 양성 목표

    by 편집국
    2026-05-26 09:00:15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의료기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글로벌 규제과학 리더양성 사업 본격 추진 (김해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의료기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규제과학 전문인재 양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글로벌 규제과학 리더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의료기기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형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초 점을 맞추고 있다.

    진흥원은 이번 사업에서 인제대학교의 이론 중심 학위과정을 보완하는 ‘비학위 교육과정’의 운영을 전담한다.

    교육 대상은 대학 재학생뿐 아니라 의료기기·바이오헬스 분야 재직자, 전공 전환 희망자, 예비 창업자 등으로 다양한 학습자가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실무교육 과정으로 운영된다.

    현재 진흥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6월 5일까지 의료기기 규제과학 비학위과정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교육은 6월 10일부터 9월 22일까지 매주 1회씩 총 14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교육 12회와 집체교육 2회를 병행해 운영할 예정이다.

    비학위과정은 의료기기 인허가, GMP 품질관리, 제조공정, 멸균 및 포장 밸리데이션 등 산업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의료기기 해외 인허가, 소프트웨어 밸리데이션, 사이버보안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필요한 교육과정도 포함된다.

    교육은 온라인 이론교육과 집체교육, 산업체 사례 중심 교육을 연계해 진행되며 교육생들의 현장 이해도와 실무 적용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집체교육은 멸균·포장 밸리데이션 실습과 산업체 현장 견학 중심으로 구성되어 교육생들이 실제 제조공정과 품질관리 체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비학위과정은 총 40시간 이상 규모로 운영되며 진흥원은 최소 성과 목표로 ‘40시간 이상 비학위과정 이수자 52명 이상’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의료기기 산업에 필요한 규제과학 실무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학위과정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산업체 인턴십과 프로젝트 기반 학습 등 현장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규제과학 석·박사 과정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의 업무 흐름과 규제 적용 사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턴십은 지역 의료기기 기업 및 전문기관과 연계해 4~6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교육생들은 인허가, 품질관리, 시험·검증, 멸균·밸리데이션 등 다양한 실무 분야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프로젝트 기반 실습에서는 산업체가 제시한 실제 규제·품질·인허가 과제를 수행하며 문제 해결 능력과 실무 문서화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교육 이후에도 기업 수요 기반 취업 지원과 채용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의료기기 기업들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우수한 인재들이 지역 내에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할 계획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규제과학 전문가를 양성해 우리 지역 의료기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 산업계와 긴밀히 소통하며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리더를 배출하고 김해시가 글로벌 의생명 거점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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