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김해시는 12세 남성 청소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여성 청소년과 저소득층 여성 중심으로 지원되던 HPV 예방접종 사업이 올해 5월부터 12세 남성 청소년까지 무료 예방접종 대상으로 확대됐다.
HPV 는 남녀 누구나 흔하게 감염될 수 있는 바이러스로 여성에게 자궁경부암뿐만 아니라 남성에게도 구인두암, 항문암, 생식기 사마귀 등 다양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HPV 백신은 이러한 질환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접종 대상자는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해 HPV 4가 백신을 6개월 간격으로 총 2회 무료 접종하면 된다.
고은정 김해시서부보건소장은 “HPV 예방접종은 12세 전후에 접종할 경우 예방 효과가 가장 좋으므로 12세 남성 청소년 보호자께서는 자녀의 건강과 안전한 미래를 위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을 완료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