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충북 영동군이 지역 어르신들의 개인위생 관리와 복지증진을 위해 7월부터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영동군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조례를 근거로 추진되며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반기 지원 대상은 7월 31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를 영동군에 두고 있는 75세 이상 어르신으로 시설 입소자와 차상위계층 노인 위생비 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군은 올해 총 7500여명의 어르신에게 혜택이 제공될 것으로 예상한다.
지원액은 연간 10만원 규모로 상·하반기 각 5만원씩 바우처 카드 형태로 지급되며 바우처카드는 가맹점으로 등록된 지역 내 목욕탕과 이·미용실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12월 20일까지이다.
하반기 신청은 오는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에서 접수하며 대상자 신청 혼잡을 막기 위해 읍·면 마을별 신청일을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며 7월 1일부터 7월 16일까지 집중 신청 기간을 지정 운영한다.
군은 현재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6월 12일까지 가맹점 신청을 받고 있으며 가맹점으로 등록하고자 하는 업체는 △가맹점 등록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영업신고증 사본 △사업자 통장계좌사본 △사업자 단말기 관리회사 연락처 △카드단말기 VAN 사명을 갖춰 군청 주민복지과 노인복지팀 또는 읍·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에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의 개인위생 관리와 건강 증진은 물론 자존감 향상과 사회활동 참여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