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 충남대로21 충청남도청 / (충청남도 제공)
[국회의정저널] 충남도는 2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홍성군에 조성 중인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의 활성화 및 중장기 발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산·학·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신일호 안전기획관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도와 홍성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호서대, 한국시험인증산업협회, 충남연구원, 한국소방산업협회 등 조성사업 참여기관과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현황 발표에 이어 종합토론 등을 통해 시설 활성화 방안을 공유했다.
진흥시설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홍성 일반산업단지 내에 구축 중이며 화재안전 제품의 시험·평가·인증을 지원하는 기반시설이다.
현재 주요 시험·평가 장비 구축과 함께 전기차 화재 대응, 산불 확산 저감, 소방로봇 개발 등 화재안전 분야 연구개발과제의 기술사업화를 위해 시험·평가 지원, 사업화 및 판로확대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어 신우리 충남연구원 재난안전연구센터장은 진흥시설을 거점 기반시설로 삼아 화재안전산업 집적지구를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전기차·배터리 화재 특화 시험·실증 기능 확대, 한국인정기구 인증 및 해외인증 연계지원, 재난안전 신기술 인증 및 공공조달 연계 등을 포함한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시험·인증 기능 고도화, 재난안전기업 지원 확대, 전문인력 양성, 국내외 판로 개척, 진흥시설과의 협력 연결망 구축 등을 주요 과제로 논의했다.
신일호 안전기획관은 “충남이 화재·폭발 분야 재난안전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 정부 정책과 연계한 중장기 발전 전략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은 건축자재 분야와 소방용품 분야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제품의 연구개발부터 시험·평가·인증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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