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숲해설 체험활동을 하는 아이들의 모습 (용인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서천중학교는 산림청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숲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이해하고 공존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023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 중인 교육활동으로‘모두가 누리는 복지산림’ 사업의 일환으로 ‘산림청 찾아가는 숲 해설’과 연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척박한 땅을 살리는 숲속 마법사’를 주제로 2시간 동안 1학년 9개 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프로그램은 △학교 주변 식생의 명칭 알기 △생태 환경의 고마움 인식 △자연 관찰 및 오감 체험 활동 등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기후 환경 변화에 따른 위기 대응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올해 프로그램은 학교 주변에 서식하는 아까시나무의 생존 전략을 직접 체험하는 활동에 중점을 뒀다.
학생들은 전문 숲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척박한 환경에서도 강한 생명력으로 자라는 아까시나무를 관찰하며 우리 숲의 역사를 바꾼 나무의 가치를 새롭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연 놀이와 숲 체험을 통해 자연이 주는 즐거움과 풍부한 감성을 느끼고 친구들과 소통·협력하며 공존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한 학생은 “평소 무심히 지나쳤던 나무와 식물에도 다양한 특징과 역할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우리 숲을 지키는 활동을 통해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천중학교 소원미 교장은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성장시키고 생태 환경의 중요성을 직접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중심 생태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환경 감수성을 키우고 지속 가능한 미래 실천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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