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 재난 대응 역량 강화 위한 ‘2026 안전한국훈련’ 실시 (광양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양시는 지난 5월 21일 옥룡면 동동마을 일원에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와 주택 침수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관계기관 간 실시 간 협업체계와 현장 대응 역량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은 오후 2시 불시 상황 부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광양시 재난안전상황실과 현장훈련 장소인 옥룡면 동동마을을 실시 간으로 연결해 통합지휘체계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이날 훈련에는 광양시를 비롯해 광양소방서 광양경찰서 육군 제7391부대, 한국전력공사, KT, 의료기관, 민간단체 등 18개 기관·단체에서 20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으로 나눠 진행됐다.
광양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복합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 절차와 부서별 임무, 기관 간 협업체계 등을 점검하는 토론훈련이 이뤄졌다.
옥룡면 동동마을에서는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현장훈련이 실시됐다.
재난 발생 신고를 시작으로 △상황 전파 △현장 출동 △초기 대응 △수습·복구 △자원 동원 등 재난 대응 전 과정을 점검했으며 소방·경찰·보건소 등 1차 대응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에 중점을 뒀다.
특히 응급의료소 운영과 질서 유지, 교통 통제 등 재난 현장에서 필요한 기관별 역할을 실제 대응 절차에 맞춰 수행하며 현장 대응 능력을 높였다.
또한 국민체험단이 훈련 전 과정에 참여해 현장을 모니터링하고 개선 의견을 제시했으며 광양시는 자체평가단을 통해 훈련 결과를 분석하고 미비점을 보완할 계획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며 “훈련 과정에서 확인된 미비점을 꼼꼼히 보완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재난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작은 위험 요소도 놓치지 않고 모든 재난 상황에 빈틈없이 대응해 안전한 광양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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